내연기관 차량은 연료가 떨어지면 주유소에 방문하여 주유를 하게 되는데, 이때 경유차에 휘발유를 휘발유차에 경유를 넣게 되는 혼유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혼유사고 수리비 보험처리 셀프주유소에서 발생한다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목차
혼유사고 수리비
먼저 혼유사고가 발생하면 시동이 걸리지 않고 시동이 걸리더라도 시동이 바로 꺼지게 되며 엔진 손상으로 인해 심하면 폐차를 해야 하고 영원히 내차는 없어질 수 있어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혼유사고가 발생했을 때 수리비는 시동을 끄고 주유를 했을때 혼유사고가 발생했다면 연료통 세척으로 간단하게 해결될 경우도 있기에 15~30만 원 정도면 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시동을 켜고 주유를 했을 때가 정말 골치 아파지는 건데요. 연료통 교체는 물론 인젝터, 연료가 들어가는 라인 등 모두 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100만 원은 넘어가고 최대 1,000만 원까지도 지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차량의 크기 시동을 걸고 운행거리 등에 따라서 100만 원 미만으로도 수리한 경험담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혼유사고 보험처리
만약 혼유사고가 셀프주유소가 아닌 주유를 해주는 주유소에서 발생했다면 어떻게 보험처리를 할까요?
일반적인 혼유사고 판례를 살펴보면 셀프주유보다는 주유를 해주는 주유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대부분 주유소의 과실로 처리된 판례가 더 많다고 합니다. 단, 차주 과실 10~20% 정도로 판결이 난 적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셀프주유소 혼유사고
만약 내가 주유를 하는 셀프주유소에서 혼유사고가 발생한다면? 아쉽게도 내 잘못이 크기 때문에 보험처리를 받지 못할 경우가 큽니다. 이는 혼유사고 판례에도 사례가 많은 편이고 내 과실이 100%이기에 보장을 못 받습니다.
혼유사고 예방 방법
아무리 내가 똑똑하고 잘났다 하더라도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혼유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유구에 한글로 휘발유, 경유를 크게 써놓는다.
- 주유 시에는 시동을 반드시 끄고 주유를 한다.
- 셀프주유가 아닌 경우에는 직원에게 큰 소리로 경유인지 휘발유인지 먼저 말을 한다.
- 주유 시 영수증은 최소 1주일은 보관한다.
이렇게 혼유사고 수리비 보험처리 셀프주유소에서 발생한다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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