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카메라 단속기준 빨간불 번쩍 찍힌걸까 벌금은?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과속카메라를 마주치게 됩니다. 보통 적정속도를 유지하여 달리게 되지만 가끔 과속카메라가 번쩍하며 내 차를 찍은 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빨간불 번쩍일때 찍힌 것인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과속카메라는 말 그대로 과속을 하면 찍히게 되는 카메라로 차량 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할때 작동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도로마다 제한속도가 있으며 해당 제한속도에서 10km를 초과하는 차량에 한해 찍히게 됩니다.

 

 

과속카메라 빨간불

하지만 내가 적정 속도를 유지하고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과속카메라에서 빨간불이 번쩍일때가 있는데요. 이럴때 과연 내 차가 찍힌 것일까요?

 

 

결론적으로 이 경우에 실제로 단속되는 경우는 아닙니다. 보통 과속카메라의 경우 레이저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러한 레이저가 지나가는 차량을 인식할때 나오는 불빛이 착각을 일으켜 찍힌 것처럼 보일때가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안심하셔도 됩니다.

 

과속카메라-단속기준

 

하지만, 레이저식이 아닌 구형 카메라에서 빨간불이 번쩍거렸다면 신호위반 및 과속으로 간주되어 찍혔을 가능성이 큽니다. 루프식 카메라는 아래와 같이 생긴 것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과속카메라-빨간불

과속카메라 벌금

과속카메라 벌금은 승용차의 경우 7만원, 승합차 8만원, 이륜차 5만원이지만 어린이 보호구역과 같은 보호구역이라면 승용차 13만원, 승합차 14만원, 이륜차 9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과속카메라 확인

만약 내가 과속을 해서 과태료가 나올 것 같다 싶으시면 교통민원24 이파인을 통해 단속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간단한 본인인증 후에 과태료 단속이 나왔는지 간단하게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과속카메라-확인

마무리

결국 과태료를 물지 않기 위해서는 안전운전이 최선입니다. 특히 보호구역의 경우 과태료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평소에 일정속도를 잘 유지하여 안전운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및 빨간불, 벌금 등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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