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뺑소니 처벌 신고 합의금 적당한 금액은?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고 도망가는 뺑소니 사건, 즉 물피도주는 차량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당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상황에서 주차 뺑소니 처벌, 신고 합의금은 얼마가 적당한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주차-뺑소니-처벌

 

목차

주차 뺑소니 처벌

먼저 주차 뺑소니 처벌 기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사고를 낸 후 도망친 행위는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되며 도로교통법 제156조에 따르면 가해자가 인적사항을 남기지 않은채 현장을 이탈한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 및 벌점 15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2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고 현장이 심각할 경우 해당 금액보다 많은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벌점도 마찬가지로 더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차 뺑소니 신고

만약 위와 같은 사고를 당했다면 신고를 우선적으로 해야하는데요. 우선 아래와 같은 절차로 신고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1. 사고현장 확인 : 파손된 차량을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고 주변 cctv나 블랙박스를 확인합니다. 만약 블랙박스가 없다면 근처 주차되어있던 차량의 블랙박스를 보여달라고 협조를 요청하는게 좋습니다.
2. 증거수집 : 블랙박스 및 cctv 등을 통해 증거를 수집한 후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3. 신고 접수 : 경찰에 신고를 하면 신고가 접수되고 가해자를 잡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차-뺑소니-신고

주차 뺑소니 합의금

그렇다면 주차 뺑소니 사고 시 합의금은 얼마를 받아야 좋을까요?

 

대략적으로 합의금은 피해정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100만원 정도로 합의금을 받고 있습니다.

 

 

단, 합의서를 작성할때 나에게 불리한 조건이 없는지 그리고 나의 요구 사항을 명확하게 적어두는게 좋고 합의가 원만하지 않다면 법적대응도 고려할 수 있고 이런 경우 가해자가 민사소송 비용까지 다 부담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법적대응을 한다고 하면 대부분 합의금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주차-뺑소니-합의금

결론

주차 뺑소니 사건에 휘말렸을때는 즉, 신속하게 증거를 확보하고 빠르게 경찰에 신고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증거는 없어질 뿐 아니라 가해자가 발뺌을 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서둘러서 신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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