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9인승 승합차 스타렉스가 풀체인지를 하여 스타리아로 출시가 됐습니다. 스타리아는 현대에서 10여 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승합차인데요. 꾸준한 판매량과 사랑을 받은 스타렉스의 명성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을지 스타리아 출시일과 가격 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리아 출시일 가격 정리
스타리아 출시일
스타리아 출시일은 이달 15일부터 출시를 예정으로 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날짜는 아닙니다. 하지만 조만간 출시일이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5월 이내에는 출시를 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스타리아 사전예약은 3월 25일 시작이 되었습니다.
스타리아 가격
스타리아 가격은 9인승(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과 7인승(인스퍼레이션)으로 나눠져 있으며 가격대는 3,600만원대부터 4,200만 원대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기다 옵션을 추가하게 된다면 50~200만 원까지 추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스타렉스 기준 가격으로 살펴보면 스타리아 가격은 1,000만원 정도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는데 스타렉스의 새로운 버전이기도 하고 기존 스타렉스의 불편한 점 및 승차감을 승용차 못지않게 개선한 모델이기 때문에 가격은 좀 더 비싸게 측정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리아 실내
스타리아 실내는 11인승과 9인승, 7인승 등 좌석 배열이 다른데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7인승은 프리미엄 시트가 적용되었고 소위 말하는 연예인 벤처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9인승은 2열-2열-2열-3열로 좌석이 구성되어 있으며 넓은 좌석이 특징이고 학원차의 대명사인 봉고차와 같이 좌석을 회전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여행이나 모임등에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의 카니발을 경쟁차량으로 인식한 듯 운전석은 대형 SUV처럼 10.25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 탑재와 리뉴얼된 계기판 등이 세련되게 변화되었고 넓은 전장과 공간이 특징입니다. 또한, 넓은 뒷좌석과 트렁크로 짐을 운반하기도 편리하며 차박이나 캠핑을 갈 때도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스타리아 단점
하지만 스타리아도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운전석을 제외한 뒷좌석의 창문이 너무 넓은것입니다. 버스를 탄 것처럼 창문이 과도하게 크게 나왔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요. 외부에서 실내를 볼 수도 있고 창이 큰 것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큰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스타리아 색상은 크레미 화이트, 실버 메탈릭, 블랙 펄, 그레이 메탈릭, 블루 펄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학원차로 운용할 수 있게 옐로우 색상도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에서 출시한 스타렉스의 풀체인지 버전으로 스타리아 사전예약 돌풍이 불고 있는데요. 그만큼 승합차에 대한 기대감과 신차에 대한 갈망이 높았다는건데, 이러한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스타리아에 대한 걱정과 기대감이 소비자들에게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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